큰스님 탄신 다례재 스케치
본문
대행선사 탄신 다례재
2015년 2월 20일 안양본원
이 종소리 색구경천 정토 울리니
스승에의 믿음과 공경심일세.
![003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29_kpycxjfr.jpg)
절하오니 일천 겁을 이끌어 주신
![004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30_lpwbeshy.jpg)
그 은혜 어찌 두 손 덮으랴마는
내 맘 속엔 스승께서 부처이시네.
![006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32_sgeigbci.jpg)
절하오니 일곱 생의 공덕 다 해도
![007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32_ulsdownw.jpg)
큰 스승의 그 마음과 둘 아니라야
![008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33_tsyeekmm.jpg)
양초 심지 그 불꽃이 향에 전하듯
![009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34_qtddmkoh.jpg)
이 내 맘도 향이 되어 그윽하리라.
![010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35_wetszocx.jpg)
해수 관음 버들잎의 감로 내리듯
저희들의 깊은 습(習)이 씻어지이다.
![012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37_uisqcenp.jpg)
꽃 한 송이 올림으로 어찌 다하리
![013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54_iezlkhvn.jpg)
일곱 생을 절하여도 못 다하지만
![014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55_qqptekst.jpg)
집착 버려 밝아지면 기뻐하시리.
![015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55_cyuohhef.jpg)
수승하신 스승님을 찾기 위하여
![016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56_byipsswq.jpg)
일생 동안 스승님을 살펴 보았고
또 반생을 스승님께 의지하였고
![018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58_oekslwxl.jpg)
스승님의 뜻과 행을 배워 왔나니
꽃 한송이 바침으로 어찌 이르리.
![020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459_wwrkcmiy.jpg)
합장하고 공경하고 이 마음 다해
![021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500_pwycqjsq.jpg)
귀의함은 꽃 향기에 모인 벌 같아
![022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501_pgvewxke.jpg)
절로 퍼진 각(覺)의 향기 찬탄한다네.
![023.JPG](/data/old/imgs/20150223141502_ywulhrly.jpg)
계(戒) 없이 계(戒) 지키니 청정(淸淨)한 대지(大地)였고
혼탁(混濁)한 세상에서 수승한 법(法) 갖추셨네.
큰 자비심(慈悲心) 보현(普賢)의 행(行) 모두 구족(具足) 하셨으니
본공심체(本空心體) 묘공(妙空)은 일생(一生)이 대행(大行)이라.
- 이전글대행장학금과 신도회총회 15.02.16
- 다음글2015 촛불재 스케치 15.02.25